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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!
여행블로거 여행일기입니다:)
해미읍성 맛집 해미 호떡
오늘은 방영한 지 오래되었지만
아직도 HOT한 골목식당 맛집 '해미 호떡' 리뷰입니다~
사실 저는 해미가 너무나도 친숙한 충남 거주민이에요🤣
이날도 해미호떡을 먹으러 간 것은 아니고
저희 집 꼬맹이와 해미읍성에 연 날리러 갔다가
고소한 냄새에 이끌려
어느새 웨이팅을 해버렸답니다 ㅎㅎ
와... 줄.....ㅋㅋㅋㅋ 길죠?
근데 인당 구매수량 제한이 있어서 그런지
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!
해미읍성 맛집 해미호떡 영업시간
아참!!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점심시간이 있어요! ㅎㅎ
점심시간에는 판매를 하지 않으시니까
꼭! 시간 체크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래요 :)
골목식당이 방영했을 때 장소에서
현재 장소로 이전을 하시면서
카페를 함께 오픈하셔서
대기할 때 화장실 이용이나 구매하고 나서 카페에서 취식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!!
'초심 잃지 마시고'라는 문구가 확!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
아직도 이렇게 줄 서서 먹는 것 보면 초심을 잃지 않으신 게 분명하죠?!
사장님 사모님께서 호흡을 맞춰서 열심히 만들고 계셨고
따님으로 보이는 분께서 왔다 갔다 하시며 도와주시는 모습이었어요 :)
반죽과 기름을 다루는 곳임을 감안하면 깔끔한 환경이었고
포장 후 집에서 데워서 먹는 방법도 쓰여있었어요! (왜 안 찍었니.. 블로거야... ㅎㅎ;;)
그리고 아이랑 같이 가서 그런지
뜨거울 테니 아이한테는 조금 식은 걸 줘도 되냐고 물어봐 주셨고
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^_^
아 진짜 줄 서는 내내 냄새 때문에 얼마나 군침이 돌던지....
드디어 만난 해미호떡!! ㅎㅎ
맛은 고소하고 짭짤한 마가린 향이 적절하게 배어 있었고
마가린에 굽는데 진짜 신기한 게 바삭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았어요!
(+ 저희 집 앞 시장에 마가린 호떡집이 있는데 그곳은 딱 한 입만 맛있고
너무 느끼하고 물려서 한 개 이상을 못 먹는 눈물 나는 사연이...)
적당히 달달한 설탕에 간간히 씹히는 견과류까지!! ㅎㅎ
뭐랄까? '와 이거 뭐야!!! 정말 특이해!!!' 이건 아니지만
한입 먹으면 '오! 맛있네!!!!?! 오오오!!' 이런 느낌이랄까요?
아 그리고 모~든 음식이 그렇겠지만
포장해서 데워서 드시는 것보단 구매즉시 가게 앞에서 바로 한 개 딱! 호로록 드시는 게 진짜 최고예요!!
하..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 지네요 ㅎㅎ
이번 주말에 가야 하나......ㅋㅋㅋㅋ
그럼 이상!!
여행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!!
안! 뇽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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